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133)
살아 있다는 느낌 (46)
익자삼우 (23)
요산요수 (12)
수불석권 (23)
구이지학 (11)
천의무봉 (16)
섬섬옥수 (2)
pawn shops near me that buy guns
pawn shops near me that buy guns
http://info.silvercentral.net
http://info.silvercentral.net
http://sightings.elvissighting..
http://sightings.elvissighting..
http://clients.trafficbackdoor..
http://clients.trafficbackdoor..
business.easyprofitsreview.com
business.easyprofitsreview.com
91,656 Visitors up to today!
Today 4 hit, Yesterday 2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Candle
'펜탁스'에 해당되는 글 4건
2013.01.10 09:53

카메라는 펜탁스 MZ-3, 렌즈는 시그마(Sigma) 20mm F1.8 EX DG ASPHERICAL RF, 필름은 리얼라(Reala).

2012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찍은 필름을 마지막으로 현상해서 스캔받았다. 다운받아 보니 거의 지안이 사진뿐. 2012년 10월 13일 토요일에 둘이 같이 북악산 가서 찍은 사진이 대부분. 처음 산을 오를 때는 귀찮은 기색이 역력했는데 윗줄 오른쪽 끝 사진을 보면 지안이가 한참 기분이 좋아 보인다. 왜? 살포시 웃으며 나한테 생일선물로 스마트폰 내놓으라는 장면이었기 때문이니.... 그러나 안타깝게도 스마트폰은 엄마가 절대 허락하지 않을 기세. 미안하다, 지안아. 대신 나랑 산이나 자주 가자.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어요.  

집에 필름이 한 통 남았는데 이건 언제나 다 찍을지 모르겠다. 확실히 필카가 느낌이 좋은데.... 올해는 아이들이랑 더 자주 놀 수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말이다. 

Favicon of http://saik.kr BlogIcon 김사익 | 2013.01.10 11: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필름 현상을 미루다보면 1년 지난 사진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사진은 추억이잖아요 ㅎㅎ
Favicon of http://heartone.tistory.com BlogIcon 심장원 | 2013.01.10 13: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게으른 저를 위한 괜찮은 핑계거리네요.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heartofboston.tistory.com BlogIcon heartofboston | 2013.01.16 18: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장원아! 간만에 들려 보네. 2012년도 기억 속 저편에만.......서로를 위해서 열심히 살도록 하자. 담에 연락할께
Favicon of http://heartone.tistory.com BlogIcon 심장원 | 2013.01.17 20: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올해는 좀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다른 친구들도 좀 보고...
잘 견디자.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2.03.18 01:51
처음 '출사'라는 걸 해 봤다. 혼자서는 사진 찍으러 꽤 돌아다녀 봤지만 누군가랑 같이 가기는 아마도 처음이 아닌가 싶다. 지영이가 10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요즘 이것저거 배우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사진이란다. 사진 찍으러 북촌에 가고 싶다고 해서 토요일 오후에 같이 다녀왔다. 사실 난 출사 장소로 상암동 하늘공원이랑 선유도를 추천했다. 북촌은 사람만 많을 거 같았고 차라리 자연을 담는 게 좋을 듯했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시그마 20mm 렌즈도 그 편이 유리하고.

예상대로 사람이 무지 많았다. 특히 중앙고등학교 골목이랑 풍문여고 골목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다들 어깨에는 디에스엘아르(DSLR)를 하나씩 메고 있었다. 외국인도 많았다. 지도를 들고 다니는 사람은 대체로 일본 사람이거나 중국 사람인 듯했다. 사람들이랑 몰려다니며 왁자지껄 떠들 수 있다는 게 부러웠다. 내가 너무 오랫동안 혼자 지내서 그런 건지.....

난 풍경보다 건물을 더 많이 찍은 거 같다. 비 온 다음 날이라 하늘이 맑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파란 하늘이 없으니까 풍경 사진은 거의 포기. 지영이는 삼각대도 가져오려고 했단다. 그 체력과 의지력이 존경스러웠다. 난 다 귀찮아서 카메라 하나에 렌즈 하나만 들고 왔는데 말이다.

차를 두 잔이나 마시면서(한 잔은 출발할 때 전광수커피에서, 한 잔은 끝날 무렵에 나무사이로에서) 사진 이야기, 카메라 이야기 하고 그랬다. 같이 돌아다닌 것보다 토요일 오후에 누군가를 만나 찻집에서 수다 떨 수 있었다는 게 더 좋았다. 그렇지 않으면 또 잠으로 때웠을 테니까. 오랜만에 인사동 부산식당에서 생태찌개 먹었다. 그 사이에 값이 많이 올랐다. 8,000원에서 만 원으로. 그래도 제값을 하는 집이 아닌가 싶다. 지영이도 맘에 들어했고.

사실 난 세 시간 정도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다. 그 정도면 충분히 보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밥 먹고 차 두 잔 마시고 하니까 다섯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덕분에 사진 찍기뿐 아니라 운동도 충분히 한 셈이랄까?

지영이랑 헤어지면서 내가 해 준 충고 한마디.
사진 잘 찍을 생각 하지 말고 차라리 포토숍을 배워. 우리에겐 포토숍이 있잖아!

모든 사진은 펜탁스 *istDS와 시그마 20mm F1.8 EX DG 
ASPHERICAL RF 렌즈로 찍었다.     
 

북촌 끝자락에 있는 중앙고등학교 본관. 동상은 결국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라간 김성수.


중앙고등학교 안에 있는 인문학박물관


같이 간 지영이. 요즘 사진 찍는 데 푹 빠져 있다.


중학동 한국일보 옛날 사옥 자리에 새로 들어선 트윈트리타워. 한국일보는 상암동에 새로 사옥을 짓고 있단다.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전광수커피에서 더치 커피 한 잔.


인사동 부산식당에서 광화문 이순신 동상까지 7킬로미터 정도를 다섯 시간 동안 걸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9.09.15 23:08
지난 9월 12일과 13일 나들목도서관에서 뮤지컬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을 공연했다. 구경 온 아이들과 아이들 엄마 아빠에게 재밌는 공연이었던 거 같다. 관객 반응도 괜찮았고, 공연은 이틀 동안 사람들로 가득 차 왁자지껄 성황을 이루었다. 사진 좀 찍으라는 도서관장님의 엄명에 따라 9월 5일 리허설 때와 12일 공연 때 사진을 좀 찍었다. 정작 제대로 찍으려고 준비한 13일 공연 때는 예배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찍지 못했다. 이게 다 설교 길게 하기로 이름난 김 아무개 목사님 때문이다. ㅋㅋ 

사진은 내가 쓰는 디카 펜탁스(pentax) istDs와 필카 펜탁스 MZ-3으로, 렌즈는 시그마(Sigma) 20mm F1.8 EX DG ASPHERICAL RF와 펜탁스 FA 50mm F1.4, 펜탁스 K 150mm F3.5로 찍었다. 펜탁스 K렌즈는 150mm 망원렌즈기는 하지만, 렌즈 밝기도 3.5밖에 안 되고 초점을 잡아 줘야 하는 렌즈(manual focus lens)라 어두운 공연장에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다. 공연이나 연습을 방해하지 않고 사진을 찍으려면 아무래도 망원렌즈가 좋기는 한데 말이다. 다행히 삼각대 덕을 많이 봤다. 

사진은 필카로 찍은 게 더 선명하게 나왔다. 뷰파인더도 필카 뷰파인더가 훨씬 더 밝고 시원해 사진 찍기 좋다. 이래서들 필카를 못 버리는 게 아닌가 싶다. 요즘 나는 펜탁스에서 신제품으로 내놓은 디카 K-7보다 마지막 필름 카메라인 MZ-S에 더 관심이 간다. 디카가 대세인 마당에 번거롭게 필카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물론 당장 카메라를 바꿀 생각은 없지만 참 고민스러운 일인 건 분명하다.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음악을 작곡한 음악감독 양소영.


아무튼 바이올린 연주자. 이름은 나도 모르겠다. 이 사진은 필카로 찍은 사진이다.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플룻은 역시 은영이 누님이.


건반은 김난영. 이 사진도 필카로 찍은 것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모여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그 소박한 막이 올랐다.


중간에 나오는 그림자 극. 아마 '삼총사'인 듯하다.


거의 마지막 장면. 천사로 변한 '그림자'들이다. 실제 공연 사진은 이거 한 장뿐이다.


리허설 끝.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신동 | 나들목사랑의교회
도움말 Daum 지도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2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