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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큐브'에 해당되는 글 1건
2009.01.24 02:41
설날 연휴나 한가위 연휴 때가 되면 난 몇 가지 계획을 세운다. 뭐 대단한 계획은 아니고, 책 몇 권을 읽고 산에 한 번 가고 영화 하나 골라 보는 정도다. 설날이나 한가위 연휴가 여름휴가를 빼고는 가장 길게 쉴 수 있는 때지만, 아무래도 잠으로 때우기 십상이다. 그러고 싶지 않아서 크게 이 세 가지 정도 계획을 세우고 지키려 한다. 어차피 연휴 동안 난 작은집에 다녀오는 것 말고는 특별한 일이 없다. 이게 다 내가 아직 장가가지 않은 덕택이고 앞으로도 장가가지 않을 까닭이기도 하다. 결혼하면 돌아다니고 챙겨야 할 데가 정말 많아질 텐데 말이다. 이번 설 연휴 때에 맞춰 대충 이런 계획을 짜 봤다.

들러야 할 곳:
1. 작은집에는 1월 1일에 다녀왔으니까 이번에는 안 갈 생각이다. 대신에 중국으로 발령난 인철이네를 댕겨올 생각이다. 24일 토요일에 안양, 인철이 어머니네 다녀올 계획이다. 
2. 매년 그렇듯이 유숙이 누나네 다녀올 생각이다. 이건 계획이라고 할 것도 없다. 바로 옆 동네라 걸어가서 밥 먹고 오면 되니까 말이다. 누나가 갈비찜 해 놓았단다. 아무튼 이번에는 뭘로 날 부릴까 걱정스럽기는 하다. 작년 한가위 때 떡 한다고 나보고 쌀가루 반죽하라고 시킨 거 생각하면 증말......

읽을 책들:

1. <도자기> 효연 쓰고 그림
2.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배병삼 씀
3.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 양운덕 씀
4. <낙서문학사> 김종관 씀
5. <똑똑한 논리책> 맥키너니 씀, 강주헌 옮김
6.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 여러 사람이 씀
7. <과학의 시대> 제라드 피엘 씀, 전대호 옮김
8.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 _ 효종, 현종실록> 박시백 쓰고 그림

사실 연휴 기간 동안 두 권이나 세 권 정도 읽는다. 가벼운 책으로 한 권, 무거운 책으로 한 권. 보통 이 정도 읽는데 이번에는 어째 목록이 좀 길어졌다. 연휴 동안 다 읽기는 힘들지 몰라도 일주일 정도면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도자기>는 만환데 벌써 다 봤다.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와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 <낙서문학사>는 거진 다 봤다. 사실 <논어>와 <피노키오>는 며칠 전부터 읽고 있는 책이다. 특히 <피노키오>는 '마이 아카데미' 강좌 때문에 읽고 있다. 자세한 건 다음에 쓰겠다.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두껍기는 하지만, 다 읽을 건 아니다. '2부 책과 문화' 부분만 읽을 작정인데, 1/3 정도밖에 안 된다. <과학의 시대>와 <똑똑한 논리책>은 천천히, 꼼꼼히 읽을 생각이고,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 _ 효종, 현종실록>은 만화책이라 금방 읽을 수 있을 듯하다. 며칠 전에 저자 사인본을 예약 판매한다고 해서 샀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정말 재미있다. 재미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역사 만화다.

이번에는 작년 설 때 읽은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처럼 두꺼운 책은 없다.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과 소련이 맞붙은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다룬 책으로, 무려 599쪽에 달하는 무지 두꺼운 책이다. 아무튼 부지런히 읽을 생각이다.   

등산:
서울에 며칠 동안 눈이 내렸다. 그래서 포기. 추운 것보다 산에서 미끄러지기 싫기 때문이다. 산은 봄부터 다닐 생각이다.

영화:
27일 연휴 마지막 날,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워낭소리>를 보려고 한다. 11시 조조로 표를 끊으면 1,000원, 엘지텔레콤 카드 있으면 1,000원, 이렇게 해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단다.

글쓰기:
블로그에 글 몇 편 쓸 생각이다. 이래저래 돈 안 되는 일만 바쁘게 벌이는 백수 신세라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때는 맞춰서 쓰고 싶은데 말이다.

끝으로, 이럴 때마다 생각나는 성경 구절이 있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 사람의 행위는 자기 눈에는 모두 깨끗하게 보이나, 주님께서는 속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네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기면,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그 쓰임에 알맞게 만드셨으니, 악인은 재앙의 날에 쓰일 것이다. 주님께서는 마음이 거만한 모든 사람을 역겨워하시니, 그들은 틀림없이 벌을 받을 것이다. 사람이 어질고 진실하게 살면 죄를 용서받고, 주님을 경외하면 재앙을 피할 수 있다. 사람의 행실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의 원수라도 그와 화목하게 하여 주신다. 의롭게 살며 적게 버는 것이, 불의하게 살며 많이 버는 것보다 낫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왕이 내리는 판결은 하나님의 판결이니, 판결할 때에 그릇된 판결을 내리지 않는다. 정확한 저울과 천평은 주님의 것이며, 주머니 속의 저울추도 다 그분이 만드신 것이다. 왕은 악행을 하는 것을 역겨워하여야 한다. 공의로만 왕위가 굳게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왕은 공의로운 말을 하는 것을 기쁘게 여겨야 하고, 올바른 말하기를 좋아하여야 한다. 왕의 진노는 저승사자와 같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왕의 진노를 가라앉힌다. 왕의 얼굴빛이 밝아야 모두 살 수 있다. 그의 기쁨은 봄비를 몰고 오는 구름과 같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낫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다.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이 가는 큰길이니, 그 길을 지키는 사람은 자기의 생명을 지킨다. 교만에는 멸망이 따르고, 거만에는 파멸이 따른다. 겸손한 사람과 어울려 마음을 낮추는 것이, 거만한 사람과 어울려 전리품을 나누는 것보다 낫다. 말씀에 따라 조심하며 사는 사람은 일이 잘 되고, 주님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을 명철하다 한다. 말이 부드러우면, 더욱 많은 지혜를 가르친다. 명철한 사람에게는 그 명철함이 생명의 샘이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그 어리석음이 벌이 된다.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신중하게 하고, 하는 말에 설득력이 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을 즐겁게 하여 주고, 쑤시는 뼈를 낫게 하여 준다. 사람의 눈에는 바른길 같이 보이나, 마침내는 죽음에 이르는 길이 있다. 허기진 배가 일하게 만들고 그 입이 사람을 몰아세운다. 불량한 사람은 악을 꾀한다. 그들의 말은 맹렬한 불과 같다. 비뚤어진 말을 하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 중상하는 사람은 친한 벗들을 이간시킨다.  폭력을 쓰는 사람은 그 이웃을 윽박질러서, 좋지 않은 길을 가게 한다. 눈짓을 하는 사람은 그릇된 일을 꾀하고, 음흉하게 웃는 사람은 악한 일을 저지른다. 백발은 영화로운 면류관이니, 의로운 길을 걸어야 그것을 얻는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성을 점령한 사람보다 낫다.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
<잠언> 16장


원래는 1절만 옮기려 했는데 16장을 모두 옮긴다. 좋은 성경 구절이기 때문이다. 참, 그러고 보니 성경도 읽어야 하잖아.
Favicon of https://hunismom.tistory.com BlogIcon 허니즈맘 | 2009.01.30 22: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창대한 설날을 참 잘 지냈을 거 같수. 새해 하나님 복 많이 누릴 거 같고... 매우 바람직한 계획들과 열심 ... 고독하고 창조적인 시간이 되었겠네. ^^박수 보내오... 근데 하루에 다하기에는 넘 과하니 차그ㅡㅡㅡㄴ히 이ㅜㄹ시길 ... 그래서 창대하다고 한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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