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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는 느낌'에 해당되는 글 46건
2012. 6. 28. 23:03

바탕화면은 라이언용으로 나온 걸 갖다 썼다. 시원한 느낌이라 여름에 아주 맞춤하다.

'이제야'가 맞기는 하다. 2009년 12월에 스노우 레오파드(Snow Leopard, 10.6)를 사 놓기는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오늘 새벽에야 업그레이드를 했다. 거진 2년 6개월 만이다. 내 실력으로는 마냥 더 미룰 수도 있었지만 그럴 만한 사정이 생겼으니 그것은 애플이 모바일미(MobileMe) 서비스를 6월 30일로 끝내겠다고 공지했기 때문이다. 6월 30일 전에 새로 나온 맥북 프로(MacBook Pro)를 하나 사서 바로 라이언(Lion, 10.7)으로 넘어갈까 잔머리를 잠깐 굴려 봤는데 내 주머니 사정 덕분에 금방 이성을 되찾을 수 있었다. 여기서 나는 돈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가끔은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실 하나 새로 장만해도 될 듯하다. 지금 쓰는 맥북 프로는 2007년 하반기 모델이다. 운영체계는 레오파드(Leopard, 10.5)고. 이걸 중고로 2008년 5월에 샀으니까 딱 4년 쓰고 5년째에 접어든다. 올해는 팔팔한 아이비브릿지 i7로 한 놈 들이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다. 4월에 인텔이 아이비브릿지를 발표하고 새 아이맥(iMac)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그런데 기대한 아이맥은 나오지 않고 한편으로는 빼어나게 아름답고 한편으로는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레티나 맥북 프로(MacBook Pro with Retina display)가 나오고 말았으니. 하루 종일 내 눈에 어른거리는 건 여자가 아니라 레티나 맥북 프로다. 다행히 아직은 참을 만하다.   

업그레이드를 미룬 건 맥북 프로에 달린 디브이디 플레이어가 고장났기 때문이다. 애플케어(applecare) 기간이 끝나서 수리를 맡기기도 거시기 해 어떻게 할까 고민만 하고 사 놓은 디브이디(DVD)를 놀리고 있었다. 방법을 찾다가 디브이디 포맷을 이미지 파일로 변환해서 외장 하드로 부팅하는 방법을 쓰기로 했는데 또 문제는 이미지 파일로 변환해 줄 사람이 없다는 것. 누구한테 부탁할까 며칠 고민하는데 인성이가 뭘 좀 빌려 달라고 전화했다(그것도 스노우 레오파드 디브이디를 빌려 달라고 했다). 그 뒤로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디브이디가 택배로 가고 인성이가 이미지 파일을 유에스비에 담아 다시 택배로 보내고. 

업그레이드하는 데는 1시간 정도 걸린 듯하다. 처음에는 진행이 너무 굼떠서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별 문제 없이 끝났다. 업그레이드하길 잘한 거 같다. 기분 탓인지 반응도 빠릿빠릿하고 무엇보다 모바일미 서비스를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로 전환해서 다른 걱정이 사라졌다. 조만간 마운틴 라이언(Mountain Lion, 10.8)이 나온다고 하니까 그때 가서 레티나 맥북 프로를 살지 다시 고민할 작정이다. 노트북 하나 사는 것도 고민이 많다. 레티나는 어떤 걸로 살지, 레티나로 살지 기존 맥북 프로로 살지, 아니면 중고 맥북 프로 17인치짜리를 살지, 정말 가을에 아이맥이 나오면 그놈으로 살지. 이게 다 고민거리다, 쓸데없는. 

이제 슬슬 물건 받은 사람들이 사용기를 올리기 시작할 텐데 그 사용기나 감상하면서 좀 더 두고 볼 생각이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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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4. 12:36

하도 오래돼서 언제 찍은 사진인지도 모르겠다. 대충 2010년 12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찍은 것 같다. 이번 사진은 별로 마음에 안 든다. 수전증으로 몇 장 날린 것도 있고. 그 사이 단골 현상소도 이사했다. 멀지 않게 길 건너로 간 게 그나마 다행. 작고 뷰파인더가 더 밝아서 필름 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보다 더 맘에 들기는 한데 이래저래 불편한 건 사실. 계륵이라 해야 할까? 부족한 내 사진 실력 대신에 필름 카메라가 욕 먹는구나.  

괜찮게 나온 사진 스무 장만 뽑아 봤다.


나들목도서관에서 박지연 선생님, 장영두 선생님과 모르는 꼬마 녀석.


지안이랑 장영두 선생님이랑.


지원이랑 지안이랑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타고 나와서.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촛불.


햇살 좋은 날 한강에 산책 나갔다가.


Favicon of https://heart-factory.tistory.com BlogIcon 감성호랑이 | 2012.06.04 12: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즐거운 일상이군요~^^
Favicon of https://heartone.tistory.com BlogIcon 심장원 | 2012.06.04 13: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즐거운 일상이기는 한데
버라이어T하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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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6. 09:36


운 없게도 본 홍보물로 연결되지 못한 2012년 중구 국회의원 예비 홍보물. 더 높게 도약하기 위한 짧은 쉼이면 좋겠다.


어찌 된 노릇인지 선거 때만 되면 해야 할 일이 하나 생긴다. 바로 선거 홍보물 만드는 일이다. 2000년에 민주노동당 당원이 됐지만 내가 하는 일이라고는 고작 해야 매달 당비 내는 것뿐이었다. 그러다 2004년 여름에 서울시당 중구위원회 사람들과 영화 한 편 본 다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지역위원회에서 홍보물을 딱히 맡아 할 사람이 없다 보니 그 일이 내게 떨어진 것이다. 덕분에 2006년 지방선거 홍보물을 시작으로 2008년 총선 홍보물, 2010년 지방선거 홍보물 그리고 이번에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 홍보물을 만들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 조직이나 홍보 전략이 점점 좋아진 듯하다. 2006년에 처음 홍보물을 만들 때는 정말 맨땅에 헤딩 하는 기분이었다. 중앙당에서는 공약은 준비해 줬지만 디자인에 필요한 건 준비해 주지 않았다. 각 지역위원회별로 알아서 만들어야 했다. 그러니 당의 디자인 정체성을 걱정한다는 건 좀 사치스러운 일이었다. 그러던 것이 2010년 지방선거 때는 중앙당에서 기본 매뉴얼과 파일이 내려왔다. 중앙당에서 기본 틀을 잡아주고 지역위원회에 맞게 변형해 쓸 수 있게 해 준 것이다. 진보 정당의 대단한 진보였다. 비로소 중앙당이 제구실을 하는 거 같았다.             

구성도 많이 좋아졌다. 처음에는 넣어야 할 내용이 너무 많았다. 물론 이해는 한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겠는가? 그렇지만 글자만 빽빽한 홍보물은 답답해서 아무도 안 본다. 덕분에 글을 줄이고 여백을 살리려는 나랑 공약 하나라도 더 넣으려는 지역위원회 간부들이랑 많이 싸웠다. 선거를 치를 때마다 이런 충돌을 피할 수 없었는데 다행히 선거를 치를수록 글이 줄어들었다. 내 디자인 실력은 거기서 거기였지만 말이다.    

지난 2월에도 불려가 지역위원회 사람들과 예비 홍보물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좀 비장했다. 민주통합당과 벌이는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 결과에 따라 우리 통합진보당에서 중구 국회의원 후보를 내지 못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무국장은 후보 단일화 전에 예비 홍보물이라도 돌려서 통합진보당을 알려야 한다는 결의가 대단했다. 그래서 원래 1면에 조그맣게 넣으려고 한 통합진보당 로고가 더 켜지게 됐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마침내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은 후보를 단일화했다. 4월 11일 수요일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이날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내 한 표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는 날이다. 민간인이나 사찰하고 그 사실이 들통 나니까 은폐를 기도하다니. 참 나라꼴 한 번 제대로다. 이 놈의 정권은 도무지 염치라는 게 없다. 그리고 그 똘마니 새누리당 또한 심판해야 한다. 이름만 바꾸면 여당이 아닌가? 

1퍼센트 부자만 살판나고 99퍼센트 서민은 파탄 난 세상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명박 정부의 부자 감세로 덜 걷힌 세금이 100조 원이다. 부자 증세를 추진할 수 있는 정당은 통합진보당밖에 없다. 그리고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일자리가 필요하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만들 정당은 통합진보당밖에 없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은 무상급식으로 배곯지 않고 대학생들은 등록금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세상, 통합진보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되면 가능하다. 변화는 내 한 표에 달려 있다. 

이제 복수할 시간이다. 달려라, 통합진보당!

후보는 야권 단일 후보에게! 비례대표는 4번 통합진보당에!



  

장현 | 2012.04.06 20: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번만 '김정은 개쉑키'라고 해줬으면 내가 모든 생을 걸고 통합진보당을 위해 살텐데.....
Favicon of https://heartone.tistory.com BlogIcon 심장원 | 2012.04.06 21: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통합진보당 맘에 안 들면 진보신당 있잖아. 녹색당도 있고.
나도 통합진보당이 100퍼센트 맘에 드는 건 아니고.
인간관계 때문에 떠나지는 못하겠고.
아내랑 상의해서 꼭 필요한 데 투표해.
장현 | 2012.04.06 22: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나마 녹색당 비례대표 찍을 생각임.
-김정은 개쇅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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